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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따뜻한 물로 하는 샤워는 몸의 청결과는 별개로 수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으로, 심리치료사 자넷 케네디(Janet Kennedy) 박사는 샤워 직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심장 박동수가 느려지고 뇌를 포함한 다른 신진대사 활동이 둔해지게 만들어 빨리 잠에 들 수 있게 한다. 

 

- 양말 신고 자기 

 

안콜리 이스라엘(Ancoli-Isreal) 교수는 "잠들기 가장 좋은 체온은 몸의 중심부는 차갑고 손발은 따뜻할 때다"라고 설명했다. 

잠을 청할 때 양말을 신어주면 발의 혈관이 팽창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잠들기 적합한 체온이 형성된다고 알려졌다. 

 

- 잠이 오기 전까지 침대에 눕지 않기 

 

잠이 오지 않는데 잠을 자보겠다고 침대에 일찍 들어가는 것은 오히려 방해가 된다. 

케네디 박사는 "잠이 오지 않는다면 우리 몸이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이다. 

적절한 8시간의 숙면이 쓸데없이 자는 10시간보다 불면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시계 보지 않기 

 

잠 들기에 앞서 자주 시간을 확인하면 괜히 압박감이 더 심해지고 스트레스만 쌓이며, 특히 핸드폰을 리용한 시간 확인은 문자나 알림 등 다른 행동이 더해져 결국 잠을 방해할 뿐이다. 

 

- 자기 전에 일기 쓰기 

 

머리 속을 맴도는 잡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정리하면, 마음 진정 효과가 있어 내일 할 일을 미리 적어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내일 할 일에 대해 막연하게 걱정하기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해서 마음에 쌓인 긴장을 풀어주면 숙면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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