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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8 WK 리그’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 선수의 모습을 짧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하프타임 직후 교체되었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포착되어 많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자 프로 축구리그 서울시청에 소속된 미드필더 주수진 선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미드필더에서 윙어로

올해 27살로 서울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축구선수 주수진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저번 시즌까지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구미 스포츠토토에 소속되어 있다가 최근 서울시청으로 이적해 올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였는데요. 그전에 포털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그의 소속팀이 구미 여자 축구단으로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어 소문이 자자했다고 하네요.

그전 소속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활약하였지만, 팀을 이전하면서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녀는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적응 중인 탓에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주수진 선수는 그래도 점차 나아지는 모습에 재미있다,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과정을 얼른 거쳐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포지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구미에서 활약하며 구미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주수진 선수의 갑작스러운 서울 생활은 그녀의 팬들도 걱정이 되었을 텐데요. 하지만, 주수진 선수는 서울 생활이 더 재미있지만, 구미에서는 축구밖에 할 일이 없어서 축구에 집중하기에는 구미가 더 나은 환경이었다고 말하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적응을 잘 한 것 같아 다행이죠.

수지 닮은꼴, 축구 여신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이민아 선수에 이어 떠오르는 한국 축구 여신 주수진. 최근 서울시청 아마조네스와 구미 스포츠토토의 ‘’2018 WK 리그’ 경기 속 후반 막판에 교체돼 짧은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던 것을 시작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놀랄 만한 미모와는 다르게 매우 터프한 경기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축구 팬들을 넘어 대중들까지 그녀에 대해 관심을 쏟아붓기 시작하였습니다.

머리를 바짝 묶고 그라운드에 등장한 주수진은 우리가 기억하는 뙤약볕에 하루 종일 달리는 축구선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은 그녀의 청순미 넘치는 엄청난 비주얼에 환호를 보냈다고 할 정도인데요.

리그 이후에 각종 커뮤니티에 줄지어 화제가 될 정도로 화제성이 어마어마합니다. 주수진 선수의 우월한 미모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운동복 이외에도 반다나, 셔츠, 후드티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 팬들은 더욱더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배우 수지를 연상케하는 청순한 이미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1,900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SNS 상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팀에 이전하여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주수진 선수는 올해 상위권 진입과 도움왕 등극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한 시즌 동안 세 골 이상을 넣어보는 신기록이라는 소식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다며 당찬 다짐을 보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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