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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활에 도움되는 꿀팁 9가지

봉봉이야기 2018. 2. 25. 19:02


 

01 김이 눅눅해졌을 때 

 

김을 오랫동안 보관 시 습기로 눅눅해지기 일쑤다. 이때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면 다시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눅눅해진 과자도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려주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02 옷에 볼펜 잉크가 묻었을 때  

 

우선 볼펜 잉크가 묻은 부분에 식초를 뿌리고 스펀지로 톡톡 두드린 뒤, 세탁하면 말끔히 지울 수 있다. 또는 물파스를 이용해 얼룩진 부분을 충분히 발라 문지른 뒤, 세제를 이용해 다시 한번 세탁을 해주면 간편하게 잉크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 

 

03 쌀벌레를 예방하려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신선한 곳에 쌀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청양고추나 마늘 등의 식재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늘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의 향과 고추 안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의 매운 향기를 쌀벌레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다. 10kg의 쌀을 기준으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 2통 혹은 고추 4~5개를 넣어 간편하게 쌀벌레를 예방할 수 있다. 단 마늘과 고추는 2개월마다 교체해야 하니 잊지 않도록 한다. 

 

04 하수구가 막혔을 때 

 

주방이나 화장실 하수구가 막혀서 난감할 때, 소금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 간단하게 하수구를 뚫을 수 있다. 꽉 막힌 하수구에 굵은 소금을 한 주먹 올린 다음 김이 폴폴 나오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손쉽게 하수구를 뚫을 수 있다.  

 

굵은 소금은 하수구를 뚫을 때 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시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하나쯤 갖춰두는 것이 좋다. 

 

05 누렇게 변색한 옷을 하얗게 만들고 싶다면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수건을 하얗게 되돌리고 싶다면 거름망에 마른 달걀 껍질을 넣고 옷과 함께 삶아보도록 한다. 달걀 껍질에 있는 칼슘 성분이 색소를 흡수해 빨래를 더 하얗게 만들어 준다.  

 

이때 달걀 껍질은 통째로 사용해도 좋고, 잘게 부숴 사용해도 좋다. 단, 달걀 껍데기가 빨래와 섞일 수 있으니 거름망이나 양파망, 거즈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 

 

06 과일이 덜 익었을 때  

 

과일이 덜 익어서 본연의 맛을 내지 못할 때, 덜 익은 과일과 사과를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과일을 빨리 익게 할 수 있다. 사과에 있는 에틸렌 성분이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충분히 익은 과일을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익은 과일과 사과를 따로 보관해야 한다. 

 

07 우유가 상했는지 궁금할 때 

 

유통기한이 1~2일 정도 지난 우유를 냉장고에서 발견했을 때 ‘이 우유를 마셔도 될까?’ 문득 궁금해진다.  

 

이때 우유를 직접 맛보지 않고도 우유가 상했는지 아는 방법이 있다. 찬물에 우유를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확 퍼져나가면 상한 우유이고, 우유를 두 방울 떨어뜨렸을 때 묵직하게 가라앉으면 신선한 우유라고 한다. 

 

08 가위에 접착제가 묻었을 때 

 

가위에 접착제가 묻어서 가위질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가위에 묻은 끈적끈적한 접착제를 말끔하게 제거할 방법이 있다. 접착제가 묻은 부위에 지우개를 쓱쓱 문지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면 끈끈한 접착제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지우개나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면 1분 만에 부드럽게 가위질이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09 옷에 고기 냄새가 배었을 때 

 

회식 후에 고기 냄새가 잔뜩 밴 옷을 다음 날에도 입어야 할 때, 섬유 탈취제가 없다면 고기 냄새가 밴 옷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5분 정도 찬 바람을 쐬어 주면 냄새가 제거된다.  

 

또는 욕실에 냄새 밴 옷을 걸어두고 목욕을 하면 습기에 의해 냄새가 제거된다. 단 습기에 민감한 옷일 경우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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