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8가지 나쁜 습관

봉봉이야기 2020. 1. 22. 12:58


 

1. 허리벨트를 꽉 조이기 


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


위산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LA소재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패트릭 다카하시 수석 내과의사는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


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 엎드린 자세로 잠자기 


목을 뒤로 젖힌 상태의 이런 수면은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호아크 정형외과의 리처드 리 박사는 "목을 


뒤로 젖힌 채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꿔라"고 조언했다. 



3.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4. 휴식 없이 장시간 운전하기 


이는 다리를 꼬고 앉는 것만큼 다리의 


혈액 저류현상을 발생시킨다. 


100마일에서 150마일 정도 운전을 한 


뒤에는 차를 세우고 가볍게 걸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 


장거리 비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시나트라 박사는 "비행기를 탔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갈 것을 


권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5.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척추와 목 통증의 컨설턴트인 


데트 드레이징거는 말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분간 한 뒤 스트레칭에 나서는 것이 좋다. 



6. 신호가 오는데도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오랜 동안 생리적인 부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리야 풀리차람 박사는 "오줌을 참으면


박테리아가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고 조언했다. 



7. 오래 껌십기 


하루 중 오랜 시간 껌을 십는다면 아마도 


퇴근 무렵 턱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치과의사인 돈 에이킨스는


"인체의 턱 관절은 음식을 십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껌을 십기 위해 생기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껌을 십는 시간이 음식을 먹는 


시간보다 훨씬 길다"면서


"다른 근육의 과도하게 사용할 때처럼


껌을 오래 십으면 통증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면


턱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8. 매일 같은 방식으로 무거운 백 메기 


이렇게 하면 스타일리쉬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어깨에 무거운 백을 멜 


경우 근육의 불균형과 어깨 통증을 불러올 수 있다. 


양쪽 어깨를 골고루 사용하고 백의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