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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모든 캐스팅은 1순위 캐스팅이 그대로 된 것이라고 함
# 먼저 캐스팅을 결정한 하정우는 이병헌에게 전화해 '함께 해보자'라고 이야기했다고 함
# 총 155일동안 촬영했으며 260억 원의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함
# 한국 영화 최초로 잠수교 통제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함
# 감독이 2명인 백두산! 월수금은 김병서 감독이, 화목토는 이해준 감독이 돌아가면서 현장에 나왔다고 함
# 이병헌과 하정우는 제작발표회는 물론이고 촬영에서도 마동석과 만난 적이 없으며, 오직 포스터 촬영 날에만 만났다고 함
# 하정우는 수지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와이프로 수지가 결정되면 뭐하냐. 분리 촬영해서 만날 일이 없다"며
"주구장창 이병헌과 촬영한다. 엉망진창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함
# 평소 먹방을 이해 못하던 이병헌은 백두산 촬영 대기시간에 우연히 먹방을 보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먹방에 빠졌다고 함
# 하정우는 이병헌이 '토이스토리' 버즈를 닮은 것 같다며 '버즈 얼굴 경락한 버전'이라고 함
# 하정우는 백두산 배우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서 항상 먼저 계산을 해버리는 수지에게 '배회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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