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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인기에 취해 재산을 탕진한 스타가 있다. 바로 정성화다.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그는 개그맨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예인 병이 걸려 돈만 생기면 클럽에 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그에는 소홀하게 됐다"고 했다. 결국 '틴틴파이브'에서 퇴출됐고, 군대에 갔다. 제대 후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해 다시 인기를 얻게 된 정성화. 그는 “과거 실패와 반성의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기에 취해 지내다 보니 일이 끊겼고 1년 만에 재산을 탕진했다. 그러다 전기가 끊겼다. 이때서야 성공과 행복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승원
차승원은 MBC <최고의 사랑>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톱스타 ‘독고진’으로 분해 높은 인기를 받았다. 당시 드라마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연예인 병을 겪었다고. 그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나도 모르게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의식했었다. 늘 다니던 사우나에서 괜히 의식하곤 했다”고 했다. 그러나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승원은 사우나에서도 완벽하다고.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 이상민은 차승원과 운동을 같이 하고 사우나도 함께한 사이라며 "벗은 몸을 봤다. 결점을 한 번 찾아보고자 했다. 단점은 있을 것 같았다. 발끝부터 계속 보게 됐는데. 발가락까지 멋있는 남자더라"고 극찬했다. 특히 "누군가 한 번쯤 조각으로 차승원의 몸을 작품으로 만들어서 출품해도 될 만하다"고 덧붙였다.
차태현
“처음부터 데뷔할 때부터 네 가지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스타가 있다. 1995년 KBS슈퍼 탤런트 선발 대회로 데뷔해 탄탄대로를 달린 차태현이다. 그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연예인은 뭘 해도 될 때가 있다"며 “드라마, 영화, 앨범까지 모두 성공을 했지만 그만큼 한결같은 싸가지 없음으로 선배들에게 혼도 많이 났다”고 밝혔다. 특히 "신인 때 시트콤을 했다. 뜻하지 않게 제 부분이 갑자기 커졌고, '대사를 많이 주면 어떻게 외우냐!'고 화를 냈다. 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개념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철이 없었다”고 전했다.
최진혁
최진혁도 과거 연예인 병을 경험했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는 "21세 때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껏해야 5주 방송이었는데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모자 쓰고 그랬다"면서 "다른 세상이 열릴 거라는 쾌감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어떻게 연예인 병을 고쳤을까? 최진혁은 "드라마 출연해도 아무도 못 알아보고 연기 못한다고 혼나니 자연스럽게 현실을 직시했다, 나중에 겸손해지더라"며 자연적으로 연예인 병을 치유했다고 한다.
슬리피
슬리피는 데뷔 11년 만에 연예인 병을 경험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연예인 병 초기를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외출할 때 반드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간다고 고백했다. 또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예인 병 말기까지 가서 인사도 안 하고 싶다”고도 했다. 이내 슬리피는 "그럴 일이 없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인사도 하기 싫고 후배들한테 멋있는 척하고 싶었는데 자가진단해 고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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