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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때리거나 꼬집는 등 폭력적인 행동이 늘었다
아이들의 행동 가운데 단기간에 빨리 고쳐야 할 행동 1순위는 물건 던지기와 때리기, 밀기다. 언제 때리고 꼬집는지를 파악하고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읽어준다. 아이에게 차분한 어조로 마음을 알고 있다고 인지시킨 후, 놀이 활동으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복적으로 물건을 던질 때는 물건을 던지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왜 던지면 안되는지를 설명해준다.
부정적인 감정 표현이 아닌 재미로 인한 행동일 경우, 바구니나 텐트 안에 공을 던지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02.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만 먹으려고 한다
대부분의 아이가 초콜릿이나 치킨, 과자를 가끔 먹는 데다 입맛에 맞기 때문에 좋아한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절대 피자나 치킨, 과자 등은 사주지 말아야 한다.
밥을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쓸 때는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이니 음식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는 밥을 먹는 것이 마치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기게 되고 이후에는 엄마에게 요구 조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03.이유 없이 소리를 지른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다. 발성량이 많아지고 새로운 단어를 알아갈 시기에는 소리를 많이 지른다. 관심을 끌기 위해, 또는 기쁨의 표시, 싫다는 표시로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너무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고집을 피우거나 일부러 소리를 지를 때에는 아이 목소리가 커질수록 엄마는 반대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한다. 아이가 크게 소리를 지를 때는 무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귀를 막는 모습을 보이거나 같이 소리를 지르는 과장된 표정을 짓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4.놀이기구를 위험하게 탄다
새로운 놀이 방법을 탐색하고 모색하는 단계이므로 형이나 누나가 하는 행동을 따라 하려는 경향이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은 겁먹지 않으며 재미있게 놀고 있다는 관심 끌기 행동의 일종이다.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타지 않으면 초래되는 무서운 결과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해 준다.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타도 얼마든지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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