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양말” “엄마~가방” “엄마~내 잠바 어딨어?” 워킹맘들은 1분 1초가 아쉬워 종종 거리는데 아이는 아침마다 수십 번 “엄마”를 연발하며 자신의 물건을 찾아달라고 아우성인 경우들이 많죠.스티커 이미지그나마 딸들은 “오른쪽 서랍 찾아봐” 식으로 알려주면 알아서 필요한 물건을 잘 찾아내지만 아들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알아서 찾으라고 하면 몇 번 두리번거리거나 찾는 시늉을 하다 “엄마 없어~” 하며 또 연신 엄마를 불러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죠.스스로 알아서 챙기면 좋으련만 아이의 외침은 바쁜 엄마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데 여기에 남편까지 가세해 “여보~~~~”를 외쳐댄다면 결국 워킹맘은 폭발하고 말죠. “제발~~ 자기 물건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준비할 수 없어?!!!!” 하지만 여자인 우..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 또한 가능하게 만드는 자존감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노력하는 아이로 만들어 준다.부모의 엄격한 통제 아래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새로운 도전을 거부하는 아이를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드는 양육법을 알아보자. 왜 자존감인가?경제적으로 풍족해지고 자녀의 수는 줄어든 오늘날, 자녀의 성공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들의 생각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기보다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부모의 통제 아래 실패 없이 자라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거나 성공하는 방법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크게는 자존감의 결핍 문제도 꼽을 수 있다. 아..
육아를 하다보면 원치 않게아이를 혼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요.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를 훈육하는방식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혼내고 나서30분을 어떻게 보내느냐랍니다. 만 2세~3세 아이를 혼내고 나서30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아이의 성향과 성격이 바뀔 수 있어요.훈육 상황별로 올바른 대응법을한 번 알아볼까요? ★ 아이를 혼낸 뒤 모든 상황에서부모가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 1. 야단친 이유를 설명하세요.2. 부모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서고맙다고 표현하세요.3. 혹시 억울한 일이나, 하고 싶은말은 없는지 물어보세요.4.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Case1. 공공장소에서 뛰는 아이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지키지않을 때는 훈육이 필요한 상황이에요.그렇지만, 아이에게 예절에 대해 말하려면훈육하는 부모도 예절을 ..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혹시 이런 무책임한 말을 하는 아버지가주변에 있다면, "아빠효과"와중요성을 반드시 알려주셔야 해요. '아빠효과'라는 용어는 영국의국립아동발달연구소가 30여 년에 걸쳐아동 및 청소년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장기조사한 자료를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분석하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했어요. 1만 7천 명의 아이들 중에서 30년 후에사회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거나행복한 가정을 꾸린 아이들은공통적으로 아빠와의 관계가 좋았다고 해요. 또 학창시절에도 학업성취도가 높고인성, 사회성, 성취욕구의 수준이 높았으며또래와의 관계가 좋고문제 행동을 적게 했다고 합니다. 또 미국의 저명한 발달심리학자'칼데라'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아빠를 둔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1...
밥 안 먹겠다고 도망다니다가밥상 치우면 금방 배고프다는 아이,입을 꼭 다물고 죽어도 밥은 먹지않겠다는 아이 때문에 하루하루밥 먹이기가 전쟁이신가요??스티커 이미지TV에 나오는 애들은 밥만 잘 먹던데...대체 왜... 우리 아이는!!!! 아이와 식사시간마다 끊임없는밀당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아이가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올바른밥상머리교육이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요.밥상머리교육이 필요한 아이들 중가장 흔한 유형으로, 밥을 먹지 않거나아주 적은 양만 먹어서 엄마를 힘들게하는 아이들인데요...ㅜ_ㅜ 밥 안 먹는 아이를 상대하는 법은정말 모두가 아는 단순한 방법이에요.그렇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끝까지 지키지못하고 포기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1. 배가 고파야 먹는다간식을 많이 주지는 않았는지,달콤한..
우리 아이가 분노조절을 못해요!분노조절장애가 아닐까요?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아이가 바닥을 구르고 물건을 던지며온몸으로 화를 발산하는 모습을대부분 한 번쯤은 보게 되실 거예요.그 경험은 부모에게 굉장히 큰 충격으로다가오며, '혹시 우리 아이가 분노조절장애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게 합니다. 바닥을 뒹굴며 소리를 지르고 우는아이는 분노조절장애일까요?그럼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화를 내야 할까요? 다독여줘야 할까요? 아이가 화를 내는 것은당연한 것입니다.화를 내는 아이를 대할 때,부모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도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이에요.'분노조절을 잘한다'는 말은 절대로'화가 나지 않는다', '화를 감춘다'와같은 의미가 아니랍니다. 아이는 어른들로부터 무시당할..